Monday, December 3, 2012

월간[함께&나눔] 3호 발행^^


단비칼럼...농부 스타일


나눔학교소식+생협잔치


고양이 프로젝트


나눔회 소모임 소식


파티를 할 권리를 허하라 1


파티를 할 권리를 허하라 2


학고방칼럼 1


학고방칼럼 2


전태일 추모의 밤 + 홍성담


나눔농장가꾸미 1+6반...5반


영화이야기


Thursday, November 1, 2012

월간 [함께&나눔] 제 2호 발행^^

월간[함께&나눔]은 앞으로 매월 1일 발행 된답니다^^
원고마감은 매월 20일이구요...^0^

나눔학교...탈탈 만들기^^


만화...공중부양


차한잔을 마시며...여름단상


나눔농장이야기...2학년 1반


나눔농장이야기...2학년 2반


2학년 4반...바보들의 행진(1)


2학년 4반...바보들의 행진(2)


행사참가후기: LA 차 없는 날: CICLAVIA (1)


시대의 부름


행사참가후기: LA 차 없는 날: CICLAVIA (2)


학고방...미국선거 이야기


노래이야기 + 나눔마을 유기농 인증서


http://www.youtube.com/watch?v=3XhOcKek2To

패소식+동네행사


특선영화 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nanum.us/index.php?document_srl=13997

유학생센터 사이트: http://www.us-isrc.org/notice/61941

Friday, September 21, 2012

월간[함께&나눔] 창간호 ^0^

우리문화나눔회 웹사이트 http://nanum.us
창간호는 12페이지로 발행 되었답니다. 웹사이트에서는 7개 페이지만 보이니깐
다른 페이지를 보시려면...
화면 오른쪽 제목을 클릭하거나 화면 맨밑의 Older Posts를 클릭하세요^^




만화: 사과나무를 심자꾸나


창간호, 축하 드립니다^^


나눔학교 밴드부+추석 송편잔치

나눔문화학교 웹사이트: http://nanum.us/school

우리문화나눔회 소모임 소식


학고방: 농장천사 Grace


나눔농장 방문기: 사사세+좋은세상(1)


나눔농장 방문기: 사사세+좋은세상(2)


영화이야기: 강풀만화 "26년"


영화 '26년' 웹사이트: http://www.26years.co.kr

위안부...할머니



위안부할머니 서명
http://www.avaaz.org/kr/petition/wianbuhalmeoniege_jeongyineun_eobsneunga_Are_67_years_not_long_enough_to_bring_justice_to_survivors_of_sex_slaves/?tMrZwdb

밀양 송전탑 반대서명도 계속 받고 있으니 관심을 가져 주시고 주변에 널리 알려주세요.

책소개: 돈으로 살 수없는 것들


노래이야기: 행복한 바보




ennio morricone- love affair

http://www.youtube.com/watch?v=-dOQ3HlFc3Q


Wednesday, August 22, 2012

창간준비호...드뎌 발행^^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앗...지금도 밀려오는 기삿거리...^^
이번호는 창간준비호랍니다. 정식 창간호는 나눔회 9월캠핑까지 커버하도록
9월 중순에 발행하겠습니다.
구글 어카운트...트시고, 코멘트 때려주삼^0^


나눔마을농장은 요즘 (2)

우리나눔마을 이야기 + 멀리 옆동네 사람들 이야기^^


'포인트 무구' 캠핑 신청하셔요


Tuesday, August 21, 2012

밀양 수박 이야기


- 밀양 송전탑 사태 카페 두레기금 너른마당 http://cafe.daum.net/dure-madang

-수박과 함께 보냈던 지나이다님의 편지가 밀양두레기금-- 너른마당 카페에 올려졌습니다. http://cafe.daum.net/dure-madang/LWcm/151

Friday, August 17, 2012

나눔농장은 요즘...(1)

농장엔 일도 많고... 사람도 마니들 놀+일^^ 가신답니다^^

Thursday, August 16, 2012

Wednesday, August 8, 2012

나눔농장 첫 소식 첫 달걀^^

삶아 먹을까? 겨란 후라이를 해먹을까? 달걀찜을 해먹을까? 아니면 날것으로 그냥?

 8월 1일, 오리 목욕탕 곁에서 첫 달걀을 발견했다. 고이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

첫 알을 나을때까지의 과정을 더듬어 보니까 차마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을것 같았다.










우체국에 가서 막 픽업해온 병아리 24마리













병아리 기르는 방법을 한참 공부하고 집에 갖고가서 3주동안 기를 병아리를 배정받는 나눔학교 아이들의 모습.
나눔학교에서 지렁이 학습 후에 단연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가 좋았던 3주동안의 학습이었다.
아이들은 학교후에 병아리에게 먼저 신나게 달려가고…. 엄마들은 아니었다나?... 얼마나 많이 먹어대는지 물과 먹이가 남아나지 않고…. 3주째 접어드니까 방안을 날라다니는 병아리를 쫓아다니느라….


병아리들과 오리새끼들을 나눔학교 어린이들에게 맡겨놓고 급하게 닭장 만들기







우선 바닥을 만들고…
양쪽 벽을 세우고…… 낡아서 철거할 수 밖에 없었던 전주인의 창고에서 나온 재료가 전부 재활되었다…. 심지어는 못까지…


앞뒤 프레임과 지붕살을 세운 모습. 이제야 조금 집모양이 보인다.


뒷벽을 붙이고 지붕을 씌우고…








안에 횟대들을 양옆에 만들어 주고….












나눔학교 어린이들이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뒷면 벽에 병아리 창문을 만들어 주고…. 환풍에도 좋음









앞면 벽과 앞문을 달은 후 그림하나님을 졸라 닭, 오리, 병아리를 그려달라고 해서 만든 방충망으로 되어있는 창문들….
많은 분들이 도와서2주만에 지붕까지 완성

막 도착한 병아리와 오리새끼들…. 닭은 Runt가 있었는지 애들에게 나누어 주기 직전에 한마리가 저 세상을 갔고
또 한마리는 집에 가져간 직후에 저 세상에 갔다는 학부형들의 카톡소식…
약속한 3주가 다 다가오는 가운데, 모두들 건강히 잘 크고 있던중, 날씨가 너무 좋아 병아리 집을 통째로 잠깐 밖에 내놓았더니…….
세살짜리 상효 왈 “우리 병아리 두개는 옆집 고양이랑 피크닉 갔어…. 너무 재밌어서 집에 안돌아와….”ㅎㅎ or ㅠㅠ 해서 총 20마리가 마을 닭집에 도착했다. 오리는 19마리

마을에 올라와서도 애들의 손길에는 쉬임이 없다. 주물럭 주물럭… 얼마나 주물럭 거리는지 어쩔땐 병아리와 오리가 불쌩해 보일때도 있다.






가족회의하는 오리들…. 암놈만 오더해왔는데 숫놈이 적어도 2마리는 썪여져 왔다…









날씨가 덥다고?? 해서 만들어준 오리 목욕탕???








“어때요? 저 이쁘게 컸죠? “


아이들을 포함해서 마을 사람들은 모이기만 하면 닭과 오리가 알을 낳았냐고 먼저 묻는다.
아이들과 엄마들이 병아리때 길렀고, 아빠들이 닭똥을 청소했고 매주 닭모이를 사와서 주었고
나눔청소년들과 농활왔던 대학생들이 같이 닭장 주위의 철망우리를 세웠고….
너무나 정들은 닭과 오리가 늠름하게 잘 자라주었기 때문이다.


알을 낳을때가 다 되었다는 판단에 만들은 Chicken Nest. 달걀이 떼구르르 바깥쪽으로 굴러나오라고 바닥판에 경사를 주는데 애먹었다.
바닥에는 Pine Shaving을 왕창깔아주고….











사진에는 왼쪽 벽에 붙어있는것이 네스트이다. 지붕을 위로 올리면 닭알을 꺼낼 수 있게 만들었다.



달걀 한번보고 밥 한숫가락 먹고를 반복해야 겠다.
마을사람들의 지난 5개월동안의 투자와 노동이 모아져 낳은 첫달걀을 어찌 날름 먹을 수 있겠는가 말이다.
아마도 깨알같은 글씨로 마을 사람들 이름을 적어놓고 기념품으로 마을집 벽에다가 전시를 해야할 판이다.

“마을 사람들 드디어 닭이 첫알을 낳았어요.” “아들이냐고요? *%^**”